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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행후기
친구가 여행사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도움도 주고, 이태리 여행 후 조금은 색다른 일정으로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던 차에 이태기 선배님의 강권(?)에 못이겨 연속된 장거리 투어를 추진하게 된 것이지요. 같이 참가한 분들의 여행 만족도 결과에 대한 심적 부담감은 여행 일정을 주관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번에 충분히 경험을 했습니다. 친구를 도와준다는 것이 결국 제가 도움을 받은 격이 되었지만... 캐나다와 미주 일정은 이번이 4번 째였고, 여행을 많이 했던 관계로 미서부 일정은 몇 년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 솔직히 여행지에 대한 기대보다는 같이 동행하는 사람과의 강기간 만남에 대한 기대가 더 컸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기대하지 않았던 탓도 일부 있었겠지만, 칸쿤에서의 영화 '아포칼립토' 배경이 된 치첸잇샤의 일정과 TV 맥주광고에서나 보았던 카리브해의 바다색과 해수욕의 즐거움, 1%의 경험인 Horseshoe Bend에서 느꼈던 자연경관의 경이로움, 미서부 지역 일정에서 브라이스 캐년의 섬세함과 자이언 캐년의 장엄한 풍광, 그리고 다시 보아도 빠져들 듯한 그랜드캐년의 웅장함과 광활함이란... '한서'의 '조충국전'에 나오는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란 고사성어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또 다른 느낌으로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일정을 개성 많은 지각생들과 어울려 한 마디 불평 없이 함께 해주신 희만투어 최사장님과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잭팟을 터뜨렸어야 우리 일행 전부 장기체류가 가능했을 것이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다른 희망을 품은 채로 귀국한 지 여러 날이 지났네요. 이제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연차총회에 함께 하신 분 중에 아쉽게도 타회사로 가신 김방언 위원장님이 계시지만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번에 First timer로 참가하신 송명희FSR님, 조은주FSR님, 성영헌FSR님, 총무로 고생하신 정승환FSR님! 네 분 모두 내년 필라델피아 연차총회에 주역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동인지점 이태기선배님, 남인숙FSR님, 김영희FSR님도 화이팅!입니다. 행복했고, 오랜 시간 기억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협조와 성원에 깉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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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012 에너하임 MDRT 연차총회 참가를 겸한 칸쿤과 미서부 일정을 돌아보며.. 정인용 2012-07-04 4121
46 안녕하세요2012 MDRT 연차총회(Met life)에서 서부여행다녀온 이태기 입니다 이태기 2012-07-03 3453
45 가까운 분들께는 꼭 얘기합니다. MDRT연차총회 참석팀 김영희에요.^^ 2012-07-03 3159
44 MDRT년차총회차 서부 여행 다녀온 메트라이프 남 인숙입니다.^^ 2012-07-03 3380
43 Jay 이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정운영 2012-07-01 4460
42 감사인사예요. 손희숙 2012-06-03 3178
41 고맙습니다 김광선 2012-05-09 3289
40 LA투어,Jay 이사님!! 2 인실ㅋ 2012-05-07 3288
39 4인가족 미서부여행 신유맘 2012-04-12 3803
38 LA 투어 즐겁게 하고 한국 돌아왔습니다~ Jung hyun Min 2012-04-10 3272
37 데스밸리 여행 이정아 2012-03-21 3348
36 감사드립니다. fondu 2012-03-02 6073
35 가족여행_센프란시스코 다녀왔어요~ Dave Park 2012-02-21 3399
34 첫 맞춤여행 후기입니다^^ 이혜진 2012-02-01 3165
33 JAY 이사님 감사합니다 김민경 2012-01-26 3828
32 감사드립니다. esther kim 2011-11-24 3033
31 후기가늦었네요~ 고세란 2011-10-25 3186
30 문학기행을 마치고 이정아 2011-10-20 3075
29 희망투어를 기대하면서.... 2011-10-13 2974
28 희망투어와 kevin lee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김병수 2011-10-04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