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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이사님
춘천댁입니다. 하하
후기를 넘 일찍 쓰죠? 너무 오래 되었다고 기억 못 하시지는 않겠죠!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좋아서 한국 가서 후기 꼭 써야 겠다고 맘 먹었는데 또 일상으로 돌아가니 이제야 들어 오게 되었네요^^ 숙제를 내 주신건 아니지만, 지금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랍니다.
후기를 쓰려니 지난 여행의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는것이 참 좋네요
그렌드 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 캐년.. 모두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특별한 사람들만 보여 주신다는 호슈밴드와 2시간 반 동안 흙먼지 날리며 짚차를 타고 달리던 모뉴맨트 였던거 같네요
친구들 만나면 지난 미국 여행에 대한 추억들을 쏟아 놓는데, 모두들 자기도 가보겠다고 하길래
갈꺼면 내게 말하라고 영업?? 해 놓았습니다.
암튼 모처럼의 가족 여행에 재미와 더불어 감동까지 선사해 주신 이사님과 사장님께 감사 드려요
건강하시고 희망투어 대박입니다. !!!